LA한인회, 저소득층 구호기금 신청 접수
LA한인회가 오늘(22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 저소득층 한인 가정을 돕는 구호기금 신청서를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체류 신분에 상관없이 LA 카운티 안에 거주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가정이다. LA한인회는 서류심사와 전화 인터뷰를 해 총 50가정을 선정하고 가정당 1000달러씩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나눠줄 구호기금 5만 달러는 개인 및 개인 재단, 교회, 한인 은행들이 기탁한 기금과 LA한인회 지원금으로 충당한다. 기부자는 ▶JS 강 1000달러 ▶주사랑교회 5000달러 ▶SH 홍 재단(이사장 홍성혜) 1만 달러 ▶오픈뱅크 1만 달러 ▶뱅크오브호프 5000달러 ▶CBB뱅크 5000달러이며, LA한인회에서 1만4000달러를 낸다. 구호기금 신청서는 LA한인회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kafla.org), 이메일(info@kafla.org)로 요청하면 받을 수 있다. LA한인회는 팬데믹이 시작된 후 개인 및 기관, 단체들로부터 모금한 50여만 달러의 구호 기금을 5차례에 걸쳐 1400여 한인 가정에 전달했다. ▶문의: info@kafla.org (323)732-0700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la한인회 저소득층 la한인회 저소득층 구호기금 신청서 la한인회 지원금